양평군보건소, 용문산 산나물축제서 마약 퇴치 캠페인

경기 양평군보건소/뉴스1
경기 양평군보건소/뉴스1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보건소가 26일 열리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 맞춰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마약류 오·남용 문제와 청소년 타깃 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에 따르면 마약류 감시원 4명이 축제장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내용이 수록된 전단과 홍보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불법 마약류 유통과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