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2일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최대 30명 채용 방침

경기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 News1
경기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 News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오는 22일 오후 1~5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2024년 제15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 노인민간취업지원협의체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당일 행사장에서는 △채용 부스 △요양시설 구인 특별 부스 △노인일자리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들 부스는 △채용 상담과 △이력서 작성 △명함 사진 촬영·인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경비 △미화 △조리·주방보조 등 분야에서 최대 30명을 채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업체와 구직을 희망하는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틈새 일자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