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니어클럽, '카페-20' 개소식…어르신 일자리 창출 앞장

(광명=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광명시니어클럽은 18일 인생플러스센터 1층에서 'CAFE(카페)-20'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회 의원, 사회복지기관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카페-20은 어르신들이 직접 카페에서 음료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곳으로, 바리스타 14명이 3개 조로 나눠 교대로 일한다.

카페-20 운영 수익금은 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의 인건비와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총 329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중 광명시니어클럽은 올해 총 1076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 중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