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17일 채용박람회…66개 기업 참여·300명 구직
- 유재규 기자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오는 17일 대야삼2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K-시흥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68개 기업이 참가하는 가운데 52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16개 기업이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300명 이상의 구직자를 모집한다.
참가기업 중 종업원 수 200명 이상인 기업은 10개 사가 포함돼 있으며 생산직, 품질연구직, 관리직, 사무직 등 8개 이상의 다양한 직종을 대상으로 채용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5개의 다양한 무료 체험부대 행사(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헤어 및 메이크업, 인생 네 컷, 아로마오일 제작, 디지털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채용박람회 홍보물의 QR코드에 접속하면 참가기업과 박람회 관련 상세한 내용을 '출근하자' 플랫폼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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