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하천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실족사 추정
- 양희문 기자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의 하천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5일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3분쯤 가평군 가평읍 개곡리 한 하천에 50대 남성 A 씨가 쓰러져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가 출동해 확인했을 때 A 씨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 씨가 술을 마시고 귀가하다 하천변에서 실족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