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정책 강화” 이천시, 11~19일 청년특별보좌관 공모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11일부터 19일까지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년 관련 정책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청년특별보좌관을 공개모집한다.
청년특별보좌관은 △청년들의 시정참여 촉진 및 의견수렴 활동 △소통·협력 등 청년(단체) 네트워크 구축 활동 △청년여론 수렴을 통한 정책 제안 및 시장 자문 △기타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1명이다.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관내 대학(기업)에 재학(재직) 또는 이천시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이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식을 작성해 증빙서류와 함께 이천시청 청년아동과를 방문(평일)하거나 공고문에 기재된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시는 청년 적합성 및 대표성, 활동경력 및 전문성을 우선으로 적격자를 선정해 결과를 이달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청년특별보좌관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소정의 활동수당을 지급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특별보좌관이 청년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통·협력을 견인하고 청년들의 목소리와 정책수요를 파악해 전달하는 창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천시의 청년정책 강화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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