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자원 효과 내도록 최선"… 한강환경청장,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점검
- 김평석 기자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8일 경기 이천시 하이트진로(000080) 이천공장을 방문, 순환자원 인정 품목 발생공정과 보관 장소 등을 확인하고 관리현황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회사 측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한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은 지난 2022년 11월 재사용을 할 수 없는 불량 폐유리병류에 대한 '순환자원 인정 사업장'으로 인정받은 곳이다.
'순환자원 인정 사업장'에선 못 쓰는 병류를 1차 처리한 뒤 가공업체에 넘겨줘 재활용하도록 한다.
김 청장은 "자원 이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순환자원 인정제도가 확산해 산업계 전반에서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홍보와 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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