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경기 오후 4시 26.33%… 21대보다 5.58%p↑
양평·과천·안양 동안구·광명 30% 넘어서
- 양희문 기자
(수원=뉴스1) 양희문 기자 = 4·10 총선 사전투표 이틀째인 6일 오후 4시 현재 경기지역의 누적 사전투표율이 26.33%로집계됐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때 같은 시각 사전투표율 20.75%보다 5.58%포인트(p) 높은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경기지역에선 선거인 1159만 5385명 중 305만 266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양평군 33.04%, 과천시 32.91%, 안양시 동안구 30.56%, 광명시 30.19%, 성남시 분당구 29.71%, 가평군 29.4%, 안양시 만안구 29.12%, 연천군 28.8% 등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오후 4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은 28.10%다.
경기도 내 총선 사전투표소는 31개 시군에 총 599곳 마련됐다. 사전투표는 5~6일 이틀간 진행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다.
사전투표를 위해선 본인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 부착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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