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 개시…최대 1200만 원
- 김기현 기자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는 24일까지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 1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 등 집수리 공사에 경관 개선 공사까지 포함한다.
지원금액은 공사비의 90%로, 최대 1200만 원 이내이며 자부담은 10%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경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은 시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구 또는 해제·쇠퇴지역 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주택이다.
공고 기간 내 절차별 제출서류를 구비한 뒤 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장서윤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질 높은 정주환경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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