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9일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에버랜드 등 구인 업체 7곳서 23명 모집

지난해 열린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때 모습.(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오는 9일 용인시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연다.

행사에서는 삼성물산㈜ 에버랜드(서비스보조), ㈜부일(생산), 에스원CRM(주)(고객상담), ㈜벗이(환경미화 등), ㈜이앤원(물류작업), 유지텔레컴㈜(공사현장 차량통제), 이케아코리아 유한회사(물류작업) 등 7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통해 2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일자리센터로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채용 행사 등를 통해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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