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10월까지 대표 역사·문화관광지 '스템프 투어'
- 유재규 기자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올 10월까지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과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월1일부터 시작되는 투어는 과천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지 중심으로 구성됐다.
총 10곳으로 △과천추사박물관 △과천향교 △온온사 △과천문화원(과천사료박물관) △경기소리전수관 △보광사 △효자 최사립정문 △마애명문 단하시경 △과지초당 △역대 현감비석군 이다.
스탬프 투어 참여 희망자는 스마트폰에서 '과천시 스마트관광 전자지도'를 내려받은 후, 지정된 장소에서 GPS를 인식해 스템프를 획득할 수 있다.
시는 8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한 지역 외 참여자에게 완주기념품(1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매달 최대 100명, 기간 내 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다만, 과천시민의 경우 참여할 수는 있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은 지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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