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지역 초중고에 '푸드테크' 등 신산업 분야 진로탐색 교육

코딩 로봇 체험.(과천시 제공)
코딩 로봇 체험.(과천시 제공)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지역 내 초중고교 총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푸드테크 등 신산업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 진로 지원센터는 현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코딩, 로봇, 드론, 메타버스 등 신산업 분야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직업인 길라잡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턴 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푸드테크 혁신 특구 조성'에 맞춰 미래 식량 연구가, 셰프, 파티시에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진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또 청소년 진로·진학 관련 프로그램 20여개를 운영하면서 LG 디스커버리 랩·서울퓨처랩·송도 VR 센터·한국잡월드 등 체험처 30여곳을 발굴, 학교 교육과 연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