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경영난 폐업 후 창업재개 소상공인 위한 '희망드림 사업'

최대 1000만원 지원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코로나19, 금리인상 등 경영난으로 폐업 후 재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폐업 소상공인 희망드림 재개장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개인, 법인)이 없으며 지역 내 폐업 했지만 지역에서 재개장을 준비 중인 소상공인이다. 분야는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 등이다.

경기자영업아카데미 온라인 교육, 시 자영업지원센터 소자본 창업교육 과정을 반드시 이수해야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점포당 1000만원의 사업화 보조금을 지원한다. 전문가 컨설팅을 3회 이상 연계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 광명지점의 금융 자금 연계도 제공한다.

사업신청 마감은 오는 4월15일까지머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등기우편과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