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행안부 ‘적극행정’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최대호 시장 “공직자와 시정 협조한 시민께 감사”

경기 안양시청 전경(자료사진)/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의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제도 활용 △우수사례 및 시민체감도를 평가해 상위 30%인 7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시는 그동안 중점과제 및 우수공무원 시민투표 도입,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을 통한 시민의 체감도 향상과 적극행정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음식물류폐기물 2차공정 개발 사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문맹 어르신 자서전 발간’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준 공직자와 시정에 협조해 준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범부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