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재단 19일까지 ‘문화예술인 지원사업’ 공모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안양’ 등 3개 분야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오는 19일까지 ‘2024 안양문화예술인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 중이다.

지역공동체·문화기반시설과 연계해 문화예술인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안양 △신진예술가 지원△생애 최초 지원등 3개 분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안양’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예술단체가 안양에서 수행하는 전문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체는 최고 2000만원, 개인은 최고 1000만원, 문학 분야는 4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은 안양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39세 미만의 경력 5년 이하인 청년 예술인의 창작과 발표 활동을 지원한다. 프로젝트별 최고 500만원, 문학 분야는 3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문화예술 분야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생애 최초 지원 사업’은 지원받은 이력이 없는 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프로젝트별 최고 3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4월 초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