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 ‘관심’…반세권·학세권·숲세권 입지
용인시 처인구가 전국 지가 상승률 1위라는 것도 호재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지난 2월 분양을 시작한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가 반세권·학세권·숲세권 등 뛰어난 입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업체측에 따르면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는 대지면적 3만8317㎡, 지하 4층, 지상 29층, 총 912세대 규모다. 전용면적은 실거주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59㎡, 74㎡, 84㎡ 등으로 구성된다.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의 가장 큰 특징으로 반세권을 꼽을 수 있다. 반세권(반도체+역세권)은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 수혜 지역을 일컫는다.
현재 용인 처인구에는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자해 원삼면에 반도체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360조원 투자 규모의 이동·남사읍 시스템반도체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개발 호재와 맞물려 용인시 처인구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6.66%의 지가 상승률을 보였다.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는 지가상승효과와 반세권 혜택의 수혜지역에 위치해 있다. 역북지구 상업시설과도 가까워 이마트·롯데마트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역북동은 용인시 처인구에서 가장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는 곳으로 행정·상업 중심인 김량장동과 인접해 있다. 또 명지대학교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용인시청, 세무서, 경찰서, 법원 등 주요 관공서가 인접해 있고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자리하고 있다.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는 학세권 입지에 따른 양질의 교육 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옆에 초·중 통합학교가 예정돼 있어 걸어서 통학하는 안심도보 학군 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에서 직접 연결되는 등산로와 산책로도 있어 쾌적한 숲세권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소공원, 어린이공원 등 단지 내 녹지 비율이 법정 기준(15%)을 훌쩍 뛰어 넘는 38.73%로 계획돼 ‘푸른 아파트 단지’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쾌적한 교통 환경도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단지 기준 1km 이내에 에버라인 명지대역, 김량장역이 위치해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IC, 제2경부고속도로(예정) 등의 진출이 수월해 서울 뿐 아니라 지방 접근성도 탁월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등 지속적인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지가 상승 및 수도권 접근성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 관계자는 “4베이(BAY) 구조 등 프리미엄 특화 설계를 적용하고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이 우수하다. 넓은 동간 거리로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효과적”이라며 “펜트리 및 드레스룸 설계,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 조성 등을 통해 주거 만족도를 높인 것이 포인트”라고 말했다.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 주택홍보관은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해 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