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신중년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 15명 모집

고양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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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시는 ‘2024년도 신중년경력형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중년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입인원은 15명이며, 사업 내용은 △어르신 건강주치의 △꽃 특성화 도서관 운영 매니저 △시니어 디지털 매니저 등 10개 사업이다. 선정된 인원은 고양시보건소 및 도서관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참여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이며, 만50세 이상 65세 미만인 미취업자로, 사업별 지원요건에 충족하고 배제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해당 사업은 경력형 일자리 사업으로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 사서 및 교육관련 자격증,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등 세부 사업별로 자격 요건을 정하고 있다.

근무조건은 4대 보험 의무 가입이며, 임금은 고양시 생활임금인 1만870원을 적용하며, 근무시간은 주 20시~40시간으로 사업별로 다르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2월 29일부터 3월 5일까지 해당 사업부서 방문 및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