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귀농귀촌인 위한 '경기도 행복멘토·멘티' 상시모집

전문가 '1대 1' 연결해 맞춤형 컨설팅 진행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4 행복멘토와 함께하는 초보 귀농·귀촌인(멘티)'을 오는 10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은 초보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 귀농정착을 돕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초보 귀농인을 1:1로 연결해 귀농 준비, 영농기술, 경영노하우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티 신청 자격은 △귀농·귀촌 준비 단계인 도시민 또는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거주 5년(전입일 기준) 이내 귀농인 △도시민 중 농업으로 전업했거나 관련업 겸업을 위해 농촌지역으로 이주할 귀농·귀촌 희망자 △기술력·경험 부족으로 영농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보 귀농·귀촌인 등이다.

신청자는 신지식농업인·농촌 융복합 사업자 등 맞춤형 멘토로부터 현장 방문 멘토링, 품목 기술, 농업경영 멘토링 등 최대 5회까지 무료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