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경기지사, 인도주의 실천 운동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

시상식 및 위촉식.(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시상식 및 위촉식.(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인도주의 실천 운동 일환인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 시상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적십자 경기지사에 따르면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은 경기도 내 위기가정을 위해 매달 정기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 등에 명패를 부착하는 인도주의 실천 운동이다.

이날 4개 봉사회가 우수추천봉사회로 선정됐으며 안양박달2동봉사회 신선주 봉사원 등 23명의 봉사원이 우수추천봉사원으로 뽑혔다.

경기적십자의 모금활동부문 전문 봉사원으로 선정되는 나눔홍보위원 위촉식에서는 하남덕풍1 봉사회 배경순 봉사원 등 24명이 신규 나눔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이재민 긴급구호, 위기가정 긴급지원, 4대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