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천 공천 김성원 "3선 도전해 지역 발전 이끌겠다"
동두천·연천…양주 서부권과 합치는 방안 변수
- 이상휼 기자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국민의힘이 4·10 총선 동두천·연천 선거구에 김성원(재선)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김 의원은 "3선의 더 강력해진 힘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21대 국회에서 김 의원은 여의도연구원 원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경기도당 위원장을 역임했다.
19·20대 총선 때 부산 사상구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연거푸 낙마한 바 있는 손수조 예비후보는 최근 동두천·연천에 와 지역민에 지지를 호소했으나 컷오프됐다.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기존 동두천·연천 선거구를 양주시 서부권역과 합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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