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나눈다” 광주시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2년 연속 수상

광주시청 전경(광주시 제공)
광주시청 전경(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방자치단체와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기 위해 선정한다.

광주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하는 ‘광주시 평생학습 사회공헌단’을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평생학습 사회공헌단은 문화예술, 치매 예방, 독서지원, 토탈 공예 등의 교육을 수료한 학습자들과 관련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돼 있다.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 학습이나 활동이 필요한 14개 기관에서 대상에 따른 맞춤형 활동을 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시대적 변화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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