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외국인 주민 위한 '비상 진료 안내' 홍보물 제작
- 유재규 기자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외국인 주민을 위해 설 연휴기간 의료서비스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비상 진료 안내' 홍보물을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흥시보건소는 홍보물을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등 총 3개 언어로 번역해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비상 진료 의료기관 번역본에는 오는 9~12일 연휴 기간에 운영하는 병의원, 약국, 긴급연락처가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등 3개 언어로 번역돼 있다.
번역본은 한국어 원본과 함께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시가족센터 등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자주 이용하는 기관 홍보 게시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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