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원의 행복'…안산시, 보건소 재활보건실 상시 운영
- 최대호 기자
(안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통증 없는 건강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상록수·단원보건소 재활보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재활보건실에서는 퇴행성관절염, 근육통, 요통 등 통증관리가 필요한 질환에 대해 온열치료 및 전기치료 등 통증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다. 뇌졸중 등 재활운동이 필요한 질환에 대해선 재활운동기구를 활용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안산시민, 의료급여수급권자, 심한 장애등급의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경우 무료이며, 유료 대상의 경우 초진 및 진료 시 1600원, 예약 처방 시 5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시는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관리, 재활훈련, 사회참여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한다.
재활보건실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재활보건실, 단원보건소 재활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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