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한강청장, 설 연휴 대비 SK하이닉스 현장점검

김동구 청장(가운데)이 1일 SK하이닉스에서 반도체 생산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한강청 제공)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1일 설 연휴 환경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 및 오염물질 처리공정 등을 확인했다.

SK하이닉스는 2021년 1월 환경부로부터 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사업장 단위로 종합해 관리하는 통합 허가를 받은 이후 한강청이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김동구 청장은 이날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시설의 사고 대응과 관리방안을 확인하고, 폐수처리장의 방류수 배출기준농도를 점검했다.

또 SK하이닉스 관계자들에게 “설 연휴 기간 동안 환경사고를 예방하고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참여도 자율적으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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