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역관광자원 활용한 여행사에 최대 1000만원 지급

(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가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여행사 4곳을 선정해 1곳당 최대 1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정식업체로 등록된 여행사로, 인터넷 홈페이지나 플랫폼을 통해 여행상품을 판매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여행사는 오는 2월8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한 뒤 김포시청을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여행사는 관광객 유치실적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받는다.

김포시 관계자는 "양질의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여행업체를 선정해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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