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구 아파트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 유재규 기자
(용인=뉴스1) 유재규 기자 = 19일 오후 5시8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소재 한 아파트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14대, 인원 26명을 투입해 20분 만인 오후 5시28분께 완진했다.
불은 3층의 한 세대에서 최초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 불로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등 16명이 한때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이 난 아파트는 총 5층 규모이며 25세대로 구성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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