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의원 "남양주 교통·일자리 혁명 이룰 것"

의정보고회· 시민과의 대화 개최

김한정 의원이 지난 4일 남양주시민들에게 의정 보고회를 열고 성료했다고 밝혔다.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은 지난 4일 남양주 진접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의정 보고회와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의정 보고회에는 남양주 진접, 오남, 별내 지역 시민‧사회단체, 아파트입주자 대표 등 6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남양주의 지하철 교통혁명(4‧8‧9호선과 GTX-B) 추진, 판교형 기업 단지 조성 계획, 광릉숲, 오남 물류창고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김 의원은 "4호선 개통에 이어 8호선 상반기 개통, 98호 국지도 2월 개통을 마무리하고 4-8호선 연결, 9호선 착공, 판교형 기업 단지 조성 등도 조속히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에는 지역 현안 문제에 김 의원 등과 함께 대응해 성과를 냈던 시민들이 광릉숲 가구공단 이전 반대 운동, 오남 물류창고 건립 저지 활동 등을 사례로 발표해 주목 받았다.

의정 보고회에는 진접의 조미자 도의원, 이수련 시의원, 오남의 김동영 도의원, 이정애 시의원, 별내의 김창식 도의원, 김상수 시의원, 비례대표 손정자 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