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중식당 화재로 1명 경상…1시간 만에 진화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30일 오전 9시11분쯤 경기 수원시 인계동의 한 중식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영업을 시작하기 전이어서 식당 내에 손님은 없었지만 이 불로 식당 관계자 A씨(37)가 오른손 2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4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17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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