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포천 식품가공공장 화재…수천㎡ 규모 건물 2동 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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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1) 유재규 기자 = 7일 오전 4시께 경기 포천시 설운동 소재 한 식품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30여대, 인원 90여명을 투입해 약 1시간 뒤에 큰 불을 진압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다만, 수천㎡ 규모공장 2동이 모두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정리 후, 구체적인 화재경위와 피해규모를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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