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주인” 이천시 ’지속가능 글로벌 미래 학습도시‘ 선언

김경희 시장(오늘쪽)이 16일 비브릭스 이벤트홀에서 열린 포럼에서 ‘2023 지속 가능 글로벌 미래 학습 도시 이천’을 선언하고 있다.(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16일 비브릭스 이벤트홀에서 ‘평생학습도시20년, 회고와 미래전망’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2023 지속 가능 글로벌 미래 학습도시 이천’을 선언했다.

‘지속가능 글로벌 미래 학습도시’는 △주민이 주인되는 학습도시 이천 △이음의 공동체 학습도시 이천 △융합의 네트워크 학습도시 이천 △지역문화 산실 학습도시 이천 △포용과 상생의 학습도시 이천 △세계 시민들의 공유학습도시 이천 △글로벌 지속가능 학습도시 이천 등 7가지 실천강령을 담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14개 읍면동에 평생교육사를 두고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을 엮어 시민 모두에게 익숙하고 접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며 “평생학습도시 이천의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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