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죽전아르피아 광장서 4일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사회적경제기업 30여 곳 참여…공연·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여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오는 11월 4일 수지구 죽전아르피아 광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30곳의 제품을 알리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한살림성남용인지부, ㈜하이밀, 용인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가공식품, 생활용품과 잡화, 교구 등 60여 종의 제품을 소개한다.
사자탈놀이, 밴드공연, 팝페라 등 지역 문화예술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심리검사, 원예체험, 가죽공예, 생태미술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착한 소비와 사회적 가치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가족과 즐길 수 있는 행사에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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