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1월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10% 지급

최대 50만원 충전 시 55만원 사용 가능

한 시민이 용인와이페이로 결재를 하고 있는 모습.(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11월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의 인센티브를 10% 지급한다.

최대 충전 한도는 50만원으로, 최대 5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0만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10%를 적용한 55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용인와이페이는 용인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2만70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과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이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상점에는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용인와이페이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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