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 성숙한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조성 정책토론회 개최
- 이상휼 기자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센터는 양주시의회와 공동주관으로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양주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조성 정책토론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VIP동물의료센터 부설연구소 조윤주 소장, 양주시의회 김현수 의원, 최수연 의원, 양주시 축산과 김화은 과장, 시민 정은정씨, 서정대학교 동물보건과 이동환 교수가 발제자 및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또 국제구명구급협회 한국본부 손상철 회장의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시연과 자유토론도 진행됐다.
조윤주 소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조성'을 발제하면서 반려동물과 보호자 관계 이해, 펫티켓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현수 의원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 반려동물 양육현황, 반려동물 보호대책 강화의 필요성, 반려인·비반려인 간 인식 차이에 대한 의견을 냈다.
반려인 대표로 참석한 정은정씨는 반려동물 문화정책의 필요성과 책임감 있는 반려인의 자세에 대해 강조했으며, 이동환 교수는 개물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방법과 필요성을 안내했다.
서정대학교 염일열 HiVE센터장은 "서정대 HiVE사업 동물복지 지원활동 관련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을 심도 있게 다뤄 반려동물 문화정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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