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집수리·골목길 정비사업분야 국토부장관상 수상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제공)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창조 한마당' 집수리·골목길 정비사업 분야에서 국토부장관상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재생사업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로 오는 15일까지 충남 천안시 오룡경기장 일대에서 열린다.

대상을 받은 '광명형 집수리사업'은 노후 저층주택의 외관을 개선하고 동시에 주택의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킨다.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218호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광명형 집수리사업은 주민들의 수요를 적절하게 반영한 외관 개선으로 쾌적한 집단경관을 조성하고 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높임으로써 지속가능한 주거 재생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광명형 집수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