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자원봉사자 103명 충북 괴산군 수해복구 지원

여주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지난 24일 충북 괴산군에서 수해복구를 지원했다.(여주시 제공)
여주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지난 24일 충북 괴산군에서 수해복구를 지원했다.(여주시 제공)

(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여주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103명이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수해복구를 도왔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수해복구 작업에는 여주시의회 박시선·박두형 의원과 곽호영 시 자치행정과장이 동행했다.

괴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여주시 자원봉사자들은 펜션건물 전체가 침수된 괴산군 글램하우스에서 가전·가구청소, 침수바닥 토사제거, 가재도구 세척을 했다.

권재윤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큰 피해를 입은 괴산군의 수해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