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美 풀러턴시, 카카오와 공동협력 방안 논의

디지털헬스케어서비스 글로벌 시장 진출 협의

신상진 성남시장(왼쪽 두번째)과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가운데)이 홍은택 대표(맨 왼쪽) 등 카카오 관계자와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와 미국 플러턴시가 카카오와 공동으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은 지난 3일 성남시 분당구 판교 카카오아지트를 방문, 홍은택 카카오 대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를 만나 협력 프로그램과 디지털 헬스케어사업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ESG)’과 ‘기술과 사람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기업 모토를 공유하고, 향후 K-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진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성남시와 플러턴시는 지난달 25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문화·예술·관광·교육·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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