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72곳 실내공기질 점검
- 유재규 기자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최근 지속된 황사로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적정 관리 여부를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상 시설은 대규모점포, 영화상영관, 의료기관, 어린이집 등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72개소다.
점검 사항은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이행 △실내공기질 관리자 법정교육 이수 △환기설비 적정 가동 △실내공기질 관리기준 준수 여부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처분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적정 관리 방안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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