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1월까지 기흥역·수지구청서 주 1회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용인시 수지구청 광장에서 열린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모습.(용인시 제공)
용인시 수지구청 광장에서 열린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모습.(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오는 11월 말까지 기흥역과 수지구청 광장에서 매주 한 번씩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장터에선 10개 이상의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채소와 버섯, 화훼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기흥역 하부 공터에선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지구청 광장에선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장터에서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유통 과정 없이 생산자가 직접 판매한다”며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이로운 직거래장터가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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