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환풍기 제조업체서 화재…3000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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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1) 양희문 기자 = 20일 오후 2시48분께 경기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 환풍기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건물 3개동과 환풍기 1200여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원 38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9분 만인 오후 3시7분께 진압을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