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IoT 활용 청장년 고독사 예방…행복나눔 지원사업 진행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기탁금·모금액으로 취약계층의 욕구에 맞춰 복지사업을 제공하는 ‘2023년 행복 나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직접 사업 △푸르미 가게 △요보호아동 심리정서 치료지원 △저소득층 현물지원 △올 포 원(하나를 위한 모두) 취약계층 주거환경지원사업 △사랑의 빨간 밥차 △고독사 예방 스마트 통합돌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독사 예방 스마트 통합돌봄사업은 올해 새롭게 시작했다.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장년 1인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IoT를 활용한 돌봄지원 사업과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방문교육, 아동학대 다수 발생지역 거주 주민을 위한 시민교육을 지원하는 ‘따뜻한 관찰’ 사업 등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성원과 힘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희망도시 행복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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