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1~23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168명 채용

지난해 4월 열린 파주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현장면접이 진행되고 있다. (파주시청 제공)
지난해 4월 열린 파주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현장면접이 진행되고 있다. (파주시청 제공)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21~23일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MH타워 8층)에서 2023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파주고용센터와 공동 개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17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 등을 거쳐 총 168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생산(조립, 검수포장, 세탁물정리, 가공, 선별 오븐, 배합 등) △반도체(현장 청소, 생산검사, 자재 운반) △물류(포장, 입고, 진열, 집품, 반품) 등으로, 구직자는 사전접수 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파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참여기업 정보안내 및 취업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구인기업에게는 채용대행서비스를 운영해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취업을 돕는 가교 역할을 하며 고용률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행사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을 참고하거나 파주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