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강천면 야산 화재 15시간여만에 잡혀…잔불 정리 중

 산불진화대원들이 불길을 잡고 있다.(산림청 제공)
산불진화대원들이 불길을 잡고 있다.(산림청 제공)

(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3일 오후 5시28분께 경기 여주시 강천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약 15시간30분 만에 잡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 진화장비 17대, 진화대원 197명을 투입해 4일 오전 8시59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고 피해 상황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당국은 잔불 정리를 끝내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