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씨피알, 적십자 경기지사에 특별회비 626만원 전달

의료기기 국산화 전문기업

특별회비 전달식.(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원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의료기기 국산화 전문기업 (주)베스트씨피알로부터 특별회비 626만원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적십자 경기지사에 따르면 베스트씨피알은 지난 2018년부터 판매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협약을 적십자 경기지사와 체결해 지속적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는 5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구호사업, 재난구호 활동, 청소년 적십자 사업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07년에 설립된 의료기기 국산화 전문기업 베스트씨피알은 국내 응급의료법 등 제도마련 이전부터 자동심장충격기(AED) 및 심폐소생술(CPR) 장비 개발과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