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4145명 신규확진, 일주일 전보다 4090명↓…사망 2명
5일 연속 1만명 아래, 수원 400명으로 시·군 중 최다
- 이윤희 기자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1만명 아래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전날(21일) 414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12만70명이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일 확진자 8172명과 비교해 4027명이, 일주일 전인 14일 8235명과 비교해도 4090명이 줄었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11일 1만1606명→12일 1만300명→13일 9620명→14일 8235명→15일 3993명→16일 1만569명→17일 9837명→18일 7938명→19일 7107명→20일 8172명 등이다.
주요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수원시가 4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천시 396명, 고양시 337명, 화성시 295명, 용인시 265명, 안산시 191명, 남양주시 186명, 김포시 184명, 안양시 180명, 파주시 169명 순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8174명이다.
도는 22일 0시 기준, 1626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24%인 397개를 사용하고 있다. 중증환자 병상은 557개 가운데 24%인 134개가 사용 중이다. 재택치료자는 4만8010명이다.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누적 141만3446명(만 12세 이상)으로 인구 대비 11.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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