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연속 1만명대, 경기 12일 1만300명 확진…추가 사망 14명

1주전 비해 5103명 줄어…재택치료 7만2979명

경기도는 12일 1만30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05만1531명이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날(11일) 확진자 1만1606명보다 1306명, 일주일 전(5일) 1만5403명과 비교해서는 5103명 각각 줄어든 규모다./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전날 1만30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05만1531명이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11일) 확진자 1만1606명보다 1306명, 일주일 전(5일) 1만5403명과 비교해서는 5103명 각각 줄어든 규모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3일 2만975명→4일 1만7060명→5일 1만5403명→6일 1만4479명→7일 1만2298명→8일 5855명→9일 1만6108명→10일 1만4391명→11일 1만1606명이다.

주요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수원시가 96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시 842명, 화성시 829명, 용인시 799명, 성남시 703명, 부천시 592명, 시흥시 555명, 남양주시 489명, 안산시 438명, 평택시 434명이다.

코로나19 인한 추가 사망자는 14명(전날 9명)이며, 도내 누적 사망자는 8106명으로 늘었다.

도는 13일 0시 기준, 1600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32%인 511개를 사용하고 있다. 중증환자 병상은 555개 가운데 31%인 171개가 사용 중이다. 재택치료자는 7만2979명으로 전날(7만6790명)에 비해 3811명 줄었다.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누적 134만9480명(만 12세 이상)으로 인구 대비 11%를 기록하고 있다.

jhk1020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