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15개 아동양육시설 500여명에 크리스마스 선물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는 21일 경기지역 내 아동양육시설 15개소의 아동 529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자들이 듬뿍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전달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킨텍스 임직원 80여 명이 함께 참여해 2000만원 상당 총 529개 과자선물상자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서 킨텍스 임직원들은 21종 과자들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직접 제작했으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해 선물상자에 함께 담았다.
킨텍스 조승문 경영부사장은 “어린시절 과자 선물세트를 받고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킨텍스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킨텍스는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가 일손돕기, 김장김치 나눔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역주민 초청 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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