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한강청,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합동 캠페인…정책안내·동참 당부

조희송 한강청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과 이현재 하남시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하고 있다.(한강청 제공)
조희송 한강청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과 이현재 하남시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하고 있다.(한강청 제공)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하남시와 한강유역관리청이 20일 지하철 미사역 일원에서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내년 3월)’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조희송 한강청장, 하남시·환경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지원 등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련 정책을 안내했다.

또 ‘함께 지키는 푸른 하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방법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대응요령 등 미세먼지 관련 정보를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참여를 당부했다.

조희송 한강청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많은 국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부문별 이행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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