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체육회장에 임재근 전 양주시의원 무투표 당선
- 이상휼 기자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양주시체육회는 2대 회장에 임재근 전 양주시의회 의원이 당선됐다고 16일 밝혔다.
임 회장은 단독 출마해 투표 없이 당선됐다. 임기는 4년이다.
그는 2001∼2005년 양주시축구협회 사무국장, 지역의 충청향우회 회장, 민선5기 양주시의 민원비서관, 한나라당·새누리당 양주시당협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2018년 지방선거 때 양주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4년 간 의정활동을 펼친 바 있다.
임 회장은 "생활체육 활성화, 엘리트체육 육성, 체육시설 확충, 신규사업 발굴, 체육인을 위한 복지정책 확대 등으로 시의 체육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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