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일~23일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858명 모집

광주시청 전경.(광주시 제공)
광주시청 전경.(광주시 제공)

(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5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광주시 실버인력뱅크와 대한노인회, 읍·면·동행정복지센터가 진행하며 올해보다 114명 많은 1858명을 모집한다. 유형별로는 공익형 1389명, 사회서비스형 262명, 시장형 87명, 취업알선형 120명으로 나눠 선발한다.

공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일부 만 60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광주시 거주 어르신이 모집 대상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참여할 수 없으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내 중복참여도 불가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관련 서류를 작성한 뒤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각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도 된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 증빙서류를 해당 수행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참여자는 보건복지부 선발기준표의 소득인정액, 세대구성, 활동 역량, 참여경력 등의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광주시 실버인력뱅크,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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