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3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57명 모집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24일까지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파주시는 주 40시간 근로자 44명과 주 20시간 근로자 13명 등 총 57명을 선발해 시에서 직접 채용할 예정이다. 향후 참여자의 장애 정도를 고려해 복지일자리 및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도 별도의 수행기관을 통해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단체 및 시설 등 30여 개의 배치기관에서 행정도우미·사무보조·복지서비스 지원요원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 중 참여제한 대상이 아닌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의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2007년부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2023년도에는 이번에 모집하는 실무중심의 시 직접 모집 57명 외에도 단시간 근무인 위탁기관 모집형 85명 등 총 142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djpark@news1.kr